용인 백암초 앞 AI 스마트횡단보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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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에서 'SK에코플랜트 백암초 인공지능(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박찬경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센터장, 이경호 백암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백암초 주변에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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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 연장·차량 경고로 통학 안전 강화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에서 ‘SK에코플랜트 백암초 인공지능(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박찬경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센터장, 이경호 백암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노인 등 이동 약자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특례시와 SK에코플랜트, 초록우산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SK에코플랜트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백암초 주변에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차량 통행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학생과 운전자가 교통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설치된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 돌발상황 AI 영상분석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관제용 CCTV, 옐로카펫 등이다.
AI 스마트횡단보도는 영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 신호 상태,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교통시설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남아 있거나 어린이 등 이동 약자가 길을 건널 때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늘리고, 접근 차량에는 경고를 제공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어린이가 안전한 위치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어린이와 대기 공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감속 운전과 주의 운전에 도움이 된다.
박찬경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로는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기본 환경”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한규 부사장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 통학 안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첨단 교통안전시설이 백암초 주변 보행안전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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