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카엘' 김진홍, "첫 목표는 최대한 8강 가는 것"

김용우 2026. 10. 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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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즈 레전드(AL) '카엘' 김진홍(사진=LPL)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애니원즈 레전드(AL) '카엘' 김진홍이 1차 목표로 8강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 앨런에 위치한 앨런 이벤트 센터서 열린 에셋데이 1일 차 인터뷰서 "롤드컵에 진출해서 많이 기쁘다"고 말했다.

LPL 스플릿3 결승전서 '1황'이라고 평가받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당시 경기장에서 선수 5명 모두 편안하게 게임하는 게 느껴졌다"며 "뭔가 2세트가 끝난 뒤에는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팀 코칭스태프의 밴픽이나 선수들이 플레이를 잘해줬다"며 "BLG라는 잘하는 팀을 이길 수 있어 많이 놀랐고 기뻤다"고 덧붙였다.

김진홍은 LPL 퍼스트 팀 선정 등 최고의 서포터라는 평가에는 "매년마다 메타가 달라져서 꾸준히 잘한다는 생각은 안 한다"라며 "그때마다 많이 다른 거 같다"며 손사래를 쳤다.

AL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상대는 카르민코프다. 그는 "플레이-인을 봤을 때 잘하는 팀이라 생각했다"라며 "우리도 연습 과정서 상대 플레이를 보며 많이 공부하고 대처를 어떻게 할지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진홍은 대회 목표를 묻자 "첫 목표는 최대한 8강에 가는 것"이라며 "두 번째 목표는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 만나고 싶은 팀은 '페이즈' 김수환 선수가 있는 T1과 '룰러' 박재혁 선수가 있는 젠지e스포츠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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