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약 18개월 만에 복귀했는데…SON 전 동료 향한 비관적 평가 "몸 상태 되찾는 데 6개월 걸릴 것"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 홋스퍼)가 장기간 회복에 집중한 뒤 복귀했다. 하지만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7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고 쿨루셉스키는 후반 42분 교체 투입돼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쿨루셉스키는 2025년 5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장기간 회복에 집중했다. 애초 지난 시즌 복귀가 예상됐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9월 훈련에 복귀했으며 코번트리를 상대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키스 와이네스 전 에버턴 최고경영자(CEO)는 쿨루셉스키가 100%의 몸 상태를 찾으려면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와이네스는 22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20일에 좋은 골을 세 골 넣었다. 물론 사람들은 쿨루셉스키가 돌아오고 있고, 제임스 매디슨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며, 모든 토트넘 팬이 흥분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라며 "현실은 그가 1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는 것이다. 몸 상태를 되찾으려면 6개월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토트넘은 그를 서서히 경기에 투입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람들은 그의 출전이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모든 것이 다시 좋아졌으며,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분위기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며 "선수로서 그가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은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가 진정한 경기 체력을 되찾기까지는 길고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그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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