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선택! ML 최고 공격형 유격수가 외야로 포지션을 바꾼다고? 에이브람스, 외야 전향 가능성 제기

이정엽 기자 2026. 10. 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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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유격수 CJ 에이브람스가 다음 시즌 유격수가 아닌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리 기자는 최근 에이브람스가 향후 포지션과 관련해 유격수로 남을지 외야수로 이동할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일부 관계자들은 장기적으로 외야수로 옮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2026시즌 도중 에이브람스를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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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유격수 CJ 에이브람스가 다음 시즌 유격수가 아닌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리 기자는 최근 에이브람스가 향후 포지션과 관련해 유격수로 남을지 외야수로 이동할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일부 관계자들은 장기적으로 외야수로 옮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2026시즌 도중 에이브람스를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년 동안 수비 문제를 겪었기 때문이다. 에이브람스는 유격수로 출전해 많은 실책을 범했고, 수비 관련 세부 지표에서도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수비 출전이 제한되고 선수 본인이 포지션 변경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면서 2루 전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에이브람스는 유격수를 소화해야 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에 구단은 에이브람스의 수비력이 개선된다면 유격수로 꾸준히 활용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일부 구단 관계자들이 에이브람스를 외야 자원으로 평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다만 문제는 에이브람스가 외야수로 나선 경험이 거의 없다.

에이브람스는 지난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출전했을 당시 우익수로 3경기에 나섰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트리플A에서 중견수로 출전한 2경기가 전부다.

실전 경험이 부족한 만큼 26세의 에이브람스가 코너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꾼다면 예상 밖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에이브람스는 올해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33홈런 106타점 34도루 OPS 0.834를 기록해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로 꼽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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