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졸전 영향' 캐릭 맨유 감독 파격 경질 현실화! 로마노 피셜…"팀을 다른 국면으로 몰아 넣었다"

강우진 2026. 10.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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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감독의 잔류를 고집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경질하는 선택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각)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의견을 인용해 '맨유가 캐릭 감독을 향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로마노는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코모전과 관련해 캐릭 감독의 전술을 비판한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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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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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이클 캐릭 감독의 잔류를 고집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경질하는 선택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각)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의견을 인용해 '맨유가 캐릭 감독을 향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이 지금 당장 맨유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맨유는 이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코모에게 1-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로 인해 캐릭 감독을 향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7경기에서 승점 7점만을 획득했으며, 이미 카라바오컵에서도 탈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캐릭 감독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캐릭 감독을 둘러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로마노는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코모전과 관련해 캐릭 감독의 전술을 비판한 사실을 언급했다. 맨유 감독의 운영 방식에 만족하지 않는 인물들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로마노는 "맨유에서 현재 상황에 그다지 만족하지 않는 선수들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이는 상당히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도 맨유는 이미 가능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맨유는 저조한 성적 속에서도 선수단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 캐릭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지지도 꾸준했다. 그러나 이번 코모전 이후 내부 분위기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구단의 디렉터를 향해 비판을 쏟아내면서 논란이 일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보강에 불만을 품은 것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로마노는 "코모전 이후 맨유 내부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일부 선수들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점"이라며 "여기에는 전술에 대한 불만도 포함된다. 팀의 운영 방식과 전술적인 상황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는 "맨유를 완전히 다른 국면으로 몰아넣는 상황이다"며 "이번 경기는 맨유에 굴욕적인 패배였고, 선수단에서 벌어진 일들 역시 중요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결국 캐릭 감독의 경질과 새로운 감독의 부임이 현실화할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안토니오 콘테와 브라이튼의 파비안 휘르첼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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