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재키러브'의 목표,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었으면"

김용우 2026. 10. 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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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재키러브' 위원보(사진=라이엇 게임즈)
7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TES '재키러브' 위원보의 목표는 소박하다.

'재키러브'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 앨런에 위치한 앨런 이벤트 센터서 열린 에셋데이 1일 차 인터뷰서 "저번에 미국에 와서 롤드컵을 했을 때는 성적이 그렇지 좋지 못했다"라며 "이번에는 열심히 준비하고 매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TES는 LPL 스플릿3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서 인빅터스 게이밍(IG)에 2대3으로 패해 선발전으로 내려갔다. TES는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IG에 복수에 성공하며 3시드로 이번 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그는 "올해 비교적 순조롭지 않았고 LPL 스플릿3 플레이오프서도 패했다. 하지만 선발전서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에 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선발전 때는 중후반 운영에서 많이 실수해서 졌는데 그 부분을 많이 보완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TES의 첫 상대는 한화생명e스포츠다. 하지만 단판제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게 사실. '재키러브'는 "한화생명은 강팀이지만 단판제 변수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냘 경기력에 따라 준비를 잘하면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재키러브'에게 이번 롤드컵 참가의 의미를 물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롤드컵에 왔다"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오래 선수 생활을 했는데 롤드컵에 대한 열정을 생각해보면 '아~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서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었으면 좋겠다. 높은 목표를 세우는 거보다 몇 경기 잘했으면 한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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