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딸"…김희정, 김종훈 빚 갚으려 정민아 위해 모아둔 돈 손대나(엄마가 미쳤어요)

박선하 2026. 10. 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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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김희정)가 결국 아들 강대치(김종훈)가 빚을 갚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딸 강다미(정민아)를 위해 모았던 돈을 사용할 듯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는 조미미가 강대치의 빚을 갚기 위해 강다미가 결혼할 때 보태주기 위해 모았던 돈에 손을 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미는 강대치의 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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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빚진 김종훈 감싸는 김희정에 분노…"덜 아픈 손가락 있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MHN 박선하 기자) 조미미(김희정)가 결국 아들 강대치(김종훈)가 빚을 갚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딸 강다미(정민아)를 위해 모았던 돈을 사용할 듯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는 조미미가 강대치의 빚을 갚기 위해 강다미가 결혼할 때 보태주기 위해 모았던 돈에 손을 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미는 강대치의 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그는 "자식은 평생 빚 받으러 나온 빚쟁이라더니 어머님 말씀 틀린 거 하나도 없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이어 강다미의 결혼을 위해 모아둔 통장을 바라보며 "이건 다미 결혼할 때 주려고 모아놓은 돈인데. 우리 다미 생각하면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돈인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이내 "그래도 어쩌겠어. 구렁텅이에 빠진 놈부터 구해야지"라며 아들의 빚을 먼저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서 "대신 그놈더러 나중에 우리 귀한 막내 혼숫값 해오라고 받아내면 되지"라고 스스로를 설득했다.

이후 강수아(김래온 분)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강강남(강은탁 분)은 조미미에게 동생 강대치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강강남은 "아무리 못났어도 내가 지 형인데 일이 그렇게 커지기 전에 나한테 한마디 상의라도 했으면 얼마나 좋냐"며 "걔는 어릴 때부터 세상에서 지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하지만 조미미는 오히려 강대치를 감쌌다. 그는 "네가 먼저 안부 챙겨볼 생각은 왜 못했을까 안타깝지도 않냐. 형으로서 미안하지도 않냐"며 강강남을 나무랐다.

이에 강강남은 "왜 화살을 나한테 쏘시냐. 내가 11억3000만원 빚졌냐"고 반문하면서 "맨날 오냐오냐. 그저 위하고 감싸고, 대치 그 녀석이 해달라는 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해주고"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그는 "솔직히 엄마 무슨 짓을 해서라도 대치 빚 싹 갚아주고 싶죠?"라고 조미미의 속마음을 물었다.

조미미는 "아니다. 엄마한테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딨냐"며 자식들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강남은 "안 아픈 손가락은 없겠죠. 근데 덜 아픈 손가락도 있고 더 아픈 손가락이 있는 건 확실하다. 우리 어릴 때부터 그랬다"고 조미미의 편애를 짚었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강강남과 대화를 마친 조미미는 "미안하다 딸. 엄마가 미안해"라고 혼잣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출처:'엄마가 미쳤어요' 캡처

한편 전진희(강경헌)는 새로 구매한 구두를 신고 중요한 미팅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 미팅 도중 갑자기 구두 굽이 부러지면서 넘어진 것이다. 결국 미팅 상대는 일정을 미루고 부상을 당한 전진희를 돌려보냈다.

그런데 이후 미팅 상대가 곧바로 차승윤(동하)에게 전화를 걸어 전진희에게 벌어진 상황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윤이 해당 미팅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암시된 가운데, 전진희의 사고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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