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CJ온스타일 생태계 "선망 크리에이터 따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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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이정민 기자 | "콘텐츠 자체가 매장이 되는 시대입니다."
성동훈 CJ온스타일 커머스부문 플랫폼본부장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CFK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SNS 인게이지먼트, 크리에이터 콘텐츠 분석, 자사 커머스 전환 데이터를 결합한 매칭에 정산까지 자동화한 서비스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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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이정민 기자 | "콘텐츠 자체가 매장이 되는 시대입니다."
성동훈 CJ온스타일 커머스부문 플랫폼본부장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CFK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고객이 상품을 찾아 나서는 시장이 아니라, 선망하는 크리에이터를 따라 구매하는 관계형 시장"으로 규정하며 CJ온스타일의 생태계 구상을 밝혔다.
▲ "발견형 시장, 성장 속도 빠르다"
성 본부장은 커머스 시장이 목적형과 발견형으로 나뉘고 있으며, 발견형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상품 탐색 경로가 포털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넘어가면서 패션·뷰티 같은 고관여 카테고리에서 SNS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에는 인지, 탐색, 확산, 유입 단계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했고 고객은 유입된 뒤에야 매장에서 구매했지만 지금은 콘텐츠에서 구매로 이어지고 그 구매 여정이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고객에게 발견으로 공유된다"고 말했다. 국내 관계형 커머스 시장은 이커머스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연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본부장은 국내 시장의 빈틈으로 '파편화된 성장 경로'를 꼽았다. 마이크로, 나노 크리에이터가 미드티어, 메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어 하지만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인프라는 국내에 없다는 것이다.
CJ온스타일이 내놓은 답은 사람이 '한 땀 한 땀' 해온 매칭을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바꾸는 것이다. SNS 인게이지먼트, 크리에이터 콘텐츠 분석, 자사 커머스 전환 데이터를 결합한 매칭에 정산까지 자동화한 서비스가 핵심이다.
▲ "차이, 데이터 해자 누가 먼저 구축"
그는 기존 매칭 업체와의 차이점에 대해 "시장이 쫓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데이터의 해자(경쟁사가 넘기 어려운 진입장벽)는 누가 먼저 구축해 엔진으로 돌리느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신뢰 관리에 대해서는 "CJ온스타일은 정식 인가를 받은 사업자로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품질관리(QC)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품 품질과 배송, 고객 서비스(CS)까지 연동해 크리에이터가 팬덤에 제공할 신뢰를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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