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공포 떨게한 日 실업야구 선수, 프로 지명 받았다…3R 전격 라쿠텐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공포에 빠트렸던 일본 실업야구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일본 프로야구(NPB) 구단은 22일 신인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으로 나왔던 히구치 신(23)은 3라운드에서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지명을 받았다.
히구치에 묶인 한국은 0대5로 일본에 패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 초 일본 선발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7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SpoChosun/20261022184126733vjhh.jpg)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공포에 빠트렸던 일본 실업야구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일본 프로야구(NPB) 구단은 22일 신인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으로 나왔던 히구치 신(23)은 3라운드에서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지명을 받았다.
실업야구 선수라고 하지만,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지바경제대 부속고와 아이치공업대를 거쳐 지난해 일본 사회인야구팀 오지(王子)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사회인야구 평균자책점 1위(1.25)에 올랐고, 도시대항야구대회에서는 완봉승을 거두며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히구치는 한국 타선에 공포를 선사했다. 좌완투수인 히구치는 직구 최고 구속은 140㎞ 중반에 그쳤지만, 예리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국 타자를 꽁꽁 묶었다.
![일본 선발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 초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7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SpoChosun/20261022184126945rfyb.jpg)
무엇보다 '혹사'라고 불릴 정도의 강행군을 그대로 소화했다. 9월21일 중국전에 선발로 나와 86구를 던지며 6이닝 6안타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히구치는 3일 휴식 후 한국전에 등판해 7이닝 4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2개나 됐다. 히구치에 묶인 한국은 0대5로 일본에 패배했다.
경기를 마치고 히구치는 "확실히 등판 간격이 짧았다. 트레이너께서 잘 케어해주셔서 오늘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라며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스스로도 만족한다. 좋은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7일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히구치는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왔다. 하루 휴식이었지만, 3이닝 동안 60개의 공을 던지며 3이닝 4안타 4사구 3개 4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이전보다 확실히 힘이 떨어진 모습. 그러나 한국 타자들이 쉽사리 공략하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기량을 증명한 히구치는 마침내 프로의 꿈까지 이루게 됐다. 일찌감치 상위 라운드 지명도 가능하다는 평가 속에서 3라운드에 이름이 불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일본 선발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7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SpoChosun/20261022184127120vwvi.jpg)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