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 IT인력, 국내 기업 위장 취업 첫 확인‥경찰 수사

공태현 2026. 10. 22.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IT 인력이 국내 민간 업체에 신분을 속이고 취업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실 질의에, 북한 IT 인력의 신분 위장 취업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한 건을 자체적으로 인지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현지시간 13일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미국 내 조력자들이 설치한 노트북을 통해 원격으로 미국 업체에 일해온 북한 IT 인력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IT 인력이 국내 민간 업체에 신분을 속이고 취업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실 질의에, 북한 IT 인력의 신분 위장 취업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한 건을 자체적으로 인지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취재결과, 북한 IT 인력은 국내 민간 업체에 채용됐고, 실제 개발 업무까지 진행했습니다.

북한 IT 인력이 국내 위장 취업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채용이 이뤄지는 IT 업계 특성상 적발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북한 IT 인력에 지급된 돈의 규모와 방식 등을 추적하는 한편, 조직적 연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은 북한이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는 IT 인력을 이용해 원격으로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실제 현지시간 13일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미국 내 조력자들이 설치한 노트북을 통해 원격으로 미국 업체에 일해온 북한 IT 인력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당국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금 대부분이 북한 연계 단체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은 북한 조직의 개입 여부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정부는 유사한 침투를 막기 위해 보안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태현 기자(k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60002_369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