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11월 출시

정진수 기자 2026. 10.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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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급 다목적차량 'V-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의 배송용 밴을 선보인 지 130주년이 되는 해로, 브랜드 밴 헤리티지를 국내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도 있다.

국내에는 'V 300 d 4매틱 익스클루시브'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MPV 가운데 유일하게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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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정측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급 다목적차량 ‘V-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한다. 판매 가격은 1억2400만 원이다.

V-클래스는 199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30년간 넉넉한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앞세워 가족용 차량부터 비즈니스·VIP 셔틀까지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온 모델이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의 배송용 밴을 선보인 지 130주년이 되는 해로, 브랜드 밴 헤리티지를 국내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도 있다.

국내에는 ‘V 300 d 4매틱 익스클루시브’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최고출력 237마력 OM654 엔진과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승차감도 차별화 요소다. 국내 판매 MPV 가운데 유일하게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실내는 비즈니스 이동과 가족 여행을 모두 고려했다. 1·2열 시트에 열선과 통풍 기능을 적용, 2열에는 럭셔리 시트가 들어간다. 선택사양인 파노라믹 슬라이딩 루프도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스크린,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주차 패키지, 디지털 룸미러,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테일게이트 전체를 열지 않고 후면 유리창만 별도로 여닫을 수 있는 개폐식 테일게이트 윈도우도 적용했다. 소형 짐을 싣고 내릴 때 적재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전계약 고객에게 에어포트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기본 보증기간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 연장 혜택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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