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이기겠다는 거냐!"…맨유 1-4 참패 직후 캐릭 감독, 브루노의 '전술 발언'에 반격!

김호진 기자 2026. 10.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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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언에 반박했다는 소식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트리뷰나'는 "캐릭 감독이 브루노의 발언에 반박했다. 캐릭 감독은 '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며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동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브루노가 상대를 압박하는 방식에 관한 코칭스태프의 판단을 언급했다면, 캐릭 감독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동량을 강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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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캐릭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언에 반박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코모 1907에 1-4로 완패했다.

충격적인 패배였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도 지나지 않아 니코 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에도 코모의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며 연달아 실점했고, 결국 세 골 차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면서 캐릭 감독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경기 후에는 주장 브루노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브루노는 맨유가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코칭스태프의 전술적 결정을 언급했다. 경기 내내 상대의 공격 전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이런 가운데 영국 '트리뷰나'는 "캐릭 감독이 브루노의 발언에 반박했다. 캐릭 감독은 '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며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동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브루노가 상대를 압박하는 방식에 관한 코칭스태프의 판단을 언급했다면, 캐릭 감독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동량을 강조한 셈이다. 특히 코모전에서 맨유가 수비 조직력과 경기 주도권 모두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발언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결과다.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이어 코모전에서도 경기 시작 2분 이내에 실점했고, 공식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수비 불안과 경기력 저하가 반복되는 가운데 감독과 주장을 향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연이은 부진으로 위기에 몰린 맨유다. 캐릭 감독이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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