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고흥 유자·김천 김밥·구미 라면 축제 철도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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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가을 지역축제 3곳을 추천했다.
코레일은 고흥유자축제, 김천김밥축제, 구미라면축제를 소개하며 철도와 지역 교통편을 연계하면 운전 부담 없이 지역 먹거리와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부선 무궁화호 이용객은 구미역에서 축제장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KTX 이용객은 김천구미역에서 5000번 버스로 갈아타고 구미역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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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가을 지역축제 3곳을 추천했다.
코레일은 고흥유자축제, 김천김밥축제, 구미라면축제를 소개하며 철도와 지역 교통편을 연계하면 운전 부담 없이 지역 먹거리와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고흥군에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고흥유자축제가 열린다. 유자청 만들기와 유자 요리 체험, 유자밭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라선 순천역에서는 축제 기간 유자축제장과 분청문화박물관을 둘러보는 고흥시티투어버스 특별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사적 제519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잡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찬란하고 유구한 고흥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백토분장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인 분청도자문화와 우리의 정신문화인 설화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성인 요금은 1만 원이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다. 하루 56석 규모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경북 김천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김천김밥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재료와 조합의 김밥을 맛보고 인근 직지사와 사명대사공원에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일반열차 이용객은 경부선 김천역, KTX 이용객은 김천구미역에서 내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구미 도심에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라면축제가 개최된다. 구미에서 생산한 라면과 이색 라면 요리를 맛보고 문화로와 금리단길 등 원도심을 둘러볼 수 있다. 경부선 무궁화호 이용객은 구미역에서 축제장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KTX 이용객은 김천구미역에서 5000번 버스로 갈아타고 구미역에서 내리면 된다.
코레일은 여행객들에게 출발 전 축제 일정과 열차·연계 교통편 운행시간, 시티투어 예약 여부를 확인하고 귀가 교통편까지 미리 챙길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역의 제철 먹거리와 축제를 즐기는 데 기차가 편안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며 "올가을에는 차창 밖 풍경부터 여행지의 한 끼까지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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