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조원에 품은 하만…삼성 인수 10년, 성적표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짙은 갈색 나무 케이스에 원형 장식, 황색 주파수 표시창이 돋보입니다.
올해는 JBL이 80주년,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만의 글로벌 매출은 인수 이후 2배 이상,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배 넘게 늘었습니다.
하만 인수 1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하만 인수 후 매출 2배↑
짙은 갈색 나무 케이스에 원형 장식, 황색 주파수 표시창이 돋보입니다.
1920년대 라디오의 디자인을 간직한 ‘잭슨벨’ 라디오입니다.
JBL 창립자 제임스 B. 랜싱이 1927년 설립한 회사의 초기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이곳에는 JBL의 80년 역사를 담은 제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인 대형 스피커 ‘파라곤’부터 80주년 기념 한정판 스피커까지, 시대별 디자인과 음향 기술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글로브키/하만 프로페셔널·력서리 오디오 담당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갤러리의 목적은 JBL이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동시에 JBL이 새로운 시장 분야를 개척해왔다는 사실도 조명합니다. 영화관 음향부터 휴대용 PA 시스템, 투어 공연용 라이브 음향, 녹음 스튜디오, 프리미엄 홈 오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열어왔습니다.”
올해는 JBL이 80주년,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인수 금액은 약 80억 달러, 당시 우리 돈 9조4000억원에 달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하만의 글로벌 매출은 인수 이후 2배 이상,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배 넘게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디오 사업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만을 통해 바워스앤윌킨스와 데논, 마란츠 등 고급 오디오 브랜드를 추가했습니다.
기존 JBL과 하만카돈에 다양한 브랜드를 더하며 오디오 사업의 외연을 넓힌 겁니다.
하만 인수 1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7만원에 하이닉스 산 조혜련…주가 3배 뛰었는데 웃지 못한 이유
- "155층 갇힌 개미들 구조되나"…'면비디아' 깜짝 전망[종목e슈]
- “서민은 대출 막더니, 삼성맨은 5억?”…당국 규제 검토
- "코스피 폭락에 퇴직금도 와르르"…놀란 직장인들 '대탈출'
- “바닥찍었다" 삼전닉스 11~12월 W자 반등 전망, 왜
- 시속 198km 강풍 품은 '참피'…주말 한반도 영향은
- "김성우 흉기 피하지 않고 다 막은 엄마...신상공개 사진에 분노"
- "본전 올 때까지 버텼는데"…주식 전문가가 말한 '손절 신호'
- "부자세 내다 메타 뺏길 판" 저커버그, 탈출 고민하다 주식까지...
- “5평 빌라서 숨만 쉬어도 월 140만원 증발”…서민들 '초유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