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초대형 비상! 2명이나 팔꿈치 수술 받았다…러싱에 이어 'WS 18이닝 혈투 영웅' 클라인도 수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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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시즌 종료 직후 선수 2명이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우완 구원 투수 윌 클라인이 팔꿈치에서 뼛조각을 제거하고 골극(뼈돌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8월부터 전력에서 이탈했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면서 2026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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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가 시즌 종료 직후 선수 2명이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우완 구원 투수 윌 클라인이 팔꿈치에서 뼛조각을 제거하고 골극(뼈돌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클라인은 올 시즌 상당 기간 오른쪽 팔꿈치에 유리체(뼛조각)가 있는 상태로 투구를 이어왔다. 그러나 통증이 계속되면서 지난 8월 초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복귀를 위해 투구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운드에 돌아오지 못했다.
다행히 수술 경과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클라인은 내년 스프링트레이닝 시작에 맞춰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인은 2025년 6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마이너리그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연장 15회부터 18회까지 자신의 프로 통산 최다인 4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무려 72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킨 클라인은 18회 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으로 다저스가 6-5 승리를 거두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등판 기회를 얻으며 불펜진에서 제 몫을 해냈다. 부상 전까지 개인 통산 최다인 36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41⅔이닝 동안 4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불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8월부터 전력에서 이탈했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면서 2026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다저스는 같은 날 또 다른 선수의 수술 소식까지 전했다. 포수 달튼 러싱이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UCL) 파열을 치료하기 위해 내부 보강재를 삽입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술을 받았다. 러싱의 복귀까지는 약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27시즌 전반기 출전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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