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R' 12년 만에 한국 돌아온다…2027년 출시

윤경진 기자 2026. 10. 22.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 R'이 약 12년 만에 한국 시장에 돌아온다.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국내 골프 오너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형 골프 R과 100대 한정판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마이클 안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GTI 탄생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국내 골프 오너들과 네 번째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골프 오너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TI 50주년 맞아 용인서 골프 오너 행사…110대·450명 참가
100대 한정 '다크 모스 에디션' 공개…오는 11월 국내 출시
2026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모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 R'이 약 12년 만에 한국 시장에 돌아온다.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국내 골프 오너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형 골프 R과 100대 한정판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골프 약 110대와 오너 및 가족 450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의 중심에는 GTI 탄생 50주년이 있었다. 역대 여러 세대의 골프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순정 상태를 유지한 차량부터 오너 취향에 맞춰 튜닝한 차량까지 전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장에서 신형 '골프 R'을 국내 처음 공개하고 2027년 출시 계획을 밝혔다.

골프 R은 2002년 '골프 R32'로 처음 등장해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의 시작을 알린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7세대 골프 R 판매 이후 명맥이 끊겼으며 신형 모델이 내년 출시되면 약 12년 만에 한국 시장에 복귀하게 된다.

마커스 부트로스 폭스바겐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국내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공개됐다.

국내 100대 한정으로 오는 11월 출시되는 이 모델은 전용 외장색 '다크 모스 그린'에 블랙 루프와 사이드미러, 프런트 스트립을 조합했다.

GTI 전용 다이내믹 휠 센터 캡과 밸브캡, 일루미네이티드 플로어 매트 등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행사에서는 골프 GTI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슬라럼 코스를 직접 주행하는 '골프 핫 랩'을 비롯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골프 GTI에 탑승해 고속주행과 코너링을 경험하는 'GTI 택시', 참가자 직접 트랙 주행 등이 마련됐다.

오너들이 직접 참여하는 '베스트 골프' 행사에서는 1990년식 2세대 골프 GTI를 보유한 박철웅씨가 '베스트 골프 GTI'에 선정됐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튜닝한 4세대 골프를 출품한 박근영씨는 '베스트 골프'에 뽑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오너 행사를 연 것은 올해로 네 번째다.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글로벌 골프 오너 행사인 'GTI 트레펜'에서 착안해 국내 오너들의 교류 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마이클 안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GTI 탄생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국내 골프 오너들과 네 번째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골프 오너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