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도 0.8% 하락…5700선 내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코스닥도 0.9% 하락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03포인트(0.84%) 내린 5687.6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55포인트(1.14%) 하락한 5670.11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5740.28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2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8억원, 2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9% 내린 2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1.00% 하락한 128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65%), 현대차(-1.94%), 삼성바이오로직스(-1.62%), KB금융(-0.81%) 등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기(3.68%), SK스퀘어(0.64%), 삼성전자우(0.58%), 삼성생명(0.20%)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하락 종목은 576개로 상승 종목(271개)을 크게 웃돌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25포인트(0.91%) 내린 785.5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포인트(0.37%) 하락한 789.84로 출발했다. 장중 778.15까지 떨어진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8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8억원, 4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6.35%), 에코프로(-3.47%), 알테오젠(-3.33%), 주성엔지니어링(-2.73%), 원익IPS(-2.29%), HLB(-1.7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심텍(2.62%), 레인보우로보틱스(1.74%), 이오테크닉스(0.58%), 리노공업(0.15%)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하락 종목이 1129개로 상승 종목(520개)의 두 배를 웃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