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에 "세대 이어 서로 지켜주고 도와…북한 발전 기뻐"

김천 기자 2026. 10. 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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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중앙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국경절 77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내 축전에 답전을 보냈습니다.

오늘(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보낸 답전을 통해 "중조(중국-북한)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세대를 이어 친선적이고 운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는 것은 시종 중조관계의 뚜렷한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 방북해 진행한 북중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중조관계의 심화 발전과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고 전략적 인도를 진일보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빛내이고 정치적인 호상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무협조를 확대발전시키고 의사소통과 조율을 밀접히 진행해 두 나라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체제 발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시 주석은 "우리는 조선이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면적 발전기를 펼쳐나가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보고 있다"며 "총비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굳건한 영도 밑에 조선의 사회주의 위업이 반드시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리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시 주석은 "총비서 동지가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롭기를 축원하며 귀국의 융성 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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