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20년간 언론인 169명 피살⋯168건 배후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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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멕시코에서 언론인 169명이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멕시코에서 매년 언론인 8명가량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조직범죄가 언론인 살해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아르투르 로메우 RSF 중남미 국장은 "카르텔과 조직범죄가 언론인 살해에 주된 책임이 있다"며 "이를 막을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지 않고 범죄조직과 유착 관계를 끊지 못한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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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지난 20년간 멕시코에서 언론인 169명이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범행 배후나 동기가 밝혀지지 않아 사실상 처벌 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마약 카르텔 조직 검거에 나선 멕시코군.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inews24/20261022075558291sibm.jpg)
21일(현지시간) 스페인 EFE통신에 따르면 국제언론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멕시코에서 매년 언론인 8명가량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조직범죄가 언론인 살해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RSF는 사법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정부의 언론인 보호 역량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체 169건 중 168건에서 살해를 지시한 배후나 범행 동기가 규명되지 않았다. RSF는 멕시코가 전쟁이나 무력 분쟁이 없는 국가 중 21세기 들어 언론인 피살이 가장 오래 이어진 국가라고 설명했다.
아르투르 로메우 RSF 중남미 국장은 "카르텔과 조직범죄가 언론인 살해에 주된 책임이 있다"며 "이를 막을 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지 않고 범죄조직과 유착 관계를 끊지 못한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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