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 3차 유도 작전 실패…수로 다시 진입[오늘아침]

CBS노컷뉴스 김재환 기자 2026. 10. 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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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뉴스 브리핑, 오늘아침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까지 나갔던 상어 '부캉이'가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까지 나갔던 상어 '부캉이'가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부캉이가 다시 돌아올 수 없도록 차단막도 겹겹이 설치됐는데, 부캉이는 이 구조물을 통과해 다시 수로 안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오늘(22일) 열리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할 수 있지만, 방통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의사결정에 참여했던 업무 등 사안에 대해서는 발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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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3차 유도 작전 실패…수로 다시 진입
삼성전기, 엔비디아에 차세대 AI 기판 장기 공급
北김여정 "이달 중 대남확성기 전 국경서 가동"
헌재, 이진숙 가처분 일부 인용…국감 참석 가능
[단독]文정부 때 축소한 검찰 '범정', 李정부 중수청서 확대
특검 조사받은 선관위 직원 숨진 채 발견
박성재 전 장관, 2심서 징역 25년→9년으로 감형
출근길 뉴스 브리핑, 오늘아침
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까지 나갔던 상어 '부캉이'가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부캉이, 3차 유도 작전 실패…수로 다시 진입

지난 21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흑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3차 외해 유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까지 나갔던 상어 '부캉이'가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22일(오늘) 오전 부캉이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 제1~2보도교 사이 수로에서 1분가량 간격으로 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등 관계 기관은 어제(21일) 오전 10시부터 유도 작업을 벌여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당국은 그물로 부캉이를 마리나 브릿지 쪽으로 내몰았고, 인근을 배회하던 부캉이는 오후 6시쯤 수로 밖 제1부두 앞바다에서 목격됐습니다.

부캉이가 다시 돌아올 수 없도록 차단막도 겹겹이 설치됐는데, 부캉이는 이 구조물을 통과해 다시 수로 안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삼성전기, 엔비디아에 차세대 AI 기판 장기 공급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박종민 기자

삼성전기가 엔비디아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을 올해부터 장기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6'에서 삼성전기와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급 대상은 엔비디아의 AI 연산 칩셋용 기판과 데이터센터 내 칩 간 초고속 연결을 담당하는 네트워크(스위치)용 패키지기판 등입니다.

엔비디아가 삼성전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전기의 엔비디아 공급 물량은 올해를 기점으로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北김여정 "이달 중 대남확성기 전 국경서 가동"

20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서 바라본 북한 접경지역 설치된 대남 확성기.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달 중 대남 확성기를 모든 국경에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장은 어제(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오늘 새벽 국경의 여러 곳을 다녀왔다. 국경은 분명히 가로 막혀 있었고 점점 더 요새화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장은 북한군 수뇌부와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을 시찰한 뒤 "우리의 전술적 사냥조들은 새로운 진지들을 차지하고 있다. 10월 중으로 대한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북한 역시 대남 방송을 멈췄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이 최근 북한의 군사분계선 침범에 경고 사격으로 대응하자 북한은 대남 확성기 재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부장은 "도발이 경고성을 넘어 실제적인 위해를 끼친다면, 사정 없이 처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부장은 오늘(22일)도 추가 담화를 발표해 "전 국경선에서 우리의 새로운 대응 수단들은 임무 대기 태세에 들어갈 것"이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헌재, 이진숙 가처분 일부 인용…국감 참석 가능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헌법재판소가 어제(21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국정감사 참석을 제한한 국회 결정의 효력을 일부 정지했습니다.

앞서 여권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재직한 이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국정감사 제척안을 의결했습니다.

헌재는 2인 방통위원 의결 사건 등 일부 제척 사유가 인정된다면서도 "포괄적으로 감사를 제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오늘(22일) 열리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할 수 있지만, 방통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의사결정에 참여했던 업무 등 사안에 대해서는 발언할 수 없습니다.

[단독]文정부 때 축소한 검찰 '범정', 李정부 중수청서 확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대범죄수사청. 황진환 기자

7대 중대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범죄첩보를 생산하는 이른바 '범정' 기능을 기존 검찰 때보다 확대해 운영하는 것로 확인됐습니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중수청은 중대범죄 관련 범죄정보를 수집해 검증하는 부서를 본청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방청에 설치했습니다.

범정은 과거 검찰의 핵심 조직 중 하나로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추진하면서 범정의 무분별한 정보 수집과 표적수사 우려 등을 경계해 관련 부서나 기능을 대폭 축소됐습니다.

일각에선 범정 기능의 유지·확대에 대해 우려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다만 중대수사에 있어 인지하는 사건도 매우 중요할뿐 아니라 범죄정보 외에 각종 동향 수집 등도 이뤄졌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엄격하게 범죄정보만 다루도록 돼 있어 규정에 맞춰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특검 조사받은 선관위 직원 숨진 채 발견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압수수색에 나선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이태한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다음 날 사망했습니다.

중앙선관위 선거기반과 소속 사무관급(5급)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는 어제(21일) 오전 7시6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특검 수사 과정에서 느낀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중앙선관위는 A씨가 심야까지 조사를 받았다며 "수사 과정에서 직원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특검에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특검은 A씨의 조사 당시 일정을 공개하면서 "강압적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조사와 조서 내용에 대한 이의 제기도 없었다"며 "선관위가 사실이 아닌 입장을 발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박성재 전 장관, 2심서 징역 25년→9년으로 감형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심에서 대폭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21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박 전 장관이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과 수용 여력 점검을 지시한 것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계엄사령부의 검사 파견 요청에 협조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 3가지는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사전에 모의하지 않은 점, 실제 출국금지 등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이유로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5년보다 대폭 줄어든 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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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재환 기자 j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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