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행안부 중투 심사 통과…우주산업 클러스터 '현실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광주 고흥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최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고흥군이 꿈꾸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점점 현실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이 중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1040번지 일원 151만 9660㎡(46만 평)에 총 사업비 3800억 원을 투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 고흥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최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고흥군이 꿈꾸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점점 현실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22년 고흥을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공식 지정했다. 이 계획은 2031년까지 8개 분야 24개 사업에 1조 6000억 원을 투자, 고흥을 우주발사체사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민간전용 발사장 구축, 우주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국방 우주발사 시험시설 구축 등이 있다.
이 중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1040번지 일원 151만 9660㎡(46만 평)에 총 사업비 380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70%)와 전남개발공사(30%)가 맡는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부 산단계획 승인 신청에 이어 이달 15일 지방권 국가산단 후보지 중 유일하게 중앙투자심사(2026년 3차)를 통과하며 행정절차에 커다란 진전을 이뤘다.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이어 2027년 보상에 착수하는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향후 발사체 기업과 연관 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민간전용발사장 구축사업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각각 예타면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추진된다.
민간전용발사장 구축은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시행하며, 1단계 이송로와 고체발사장 구축에 이어 2단계로 액체발사장, 조립시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주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은 우주항공청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시행한다. 지난해 7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사업으로, 오는 2028년부터 2034년까지 고흥군 일원에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우주테마파크와 리조트를 계획하고 있고, 국방우주발사 시험시설 구축도 2032년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민간발사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인프라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고흥을 대한민국 우주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정운 기자(=고흥)(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재, 이진숙 '국감 제척' 효력 일부정지…李, 22~23 국감 참여
- 주병기 '재벌 착취' 발언 논란에 "송구…대기업 역할 부정 아니다"
- '국대 손흥민 논란' 국감서도 거론…"선수들이 손흥민 이름 대신 '7번'이라고 부른다는데…"
- '국경 요새화 중단' 요구에도…北 김여정·박정천, 요새화 작업 현지 시찰
- '투표소에 군 배치될라'…"미 전현직 안보 당국자들, 트럼프 선거개입 대비 물밑 자문"
- 전재수, '통일교 시계' 질문에 "이미 수사 끝났다. 대단히 불쾌"
- '국감 보이콧 축구'…권오갑·이임생·문진희 "번호 바꾸고 잠적"
- 민주당 '슈뢰딩거의 메가특구법'?…당내서도 "간보기" 비판
- 울산시 국감 파행…국민의힘, 김상욱 태도 지적 "교만하다"
- 李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판에…"특별취급이 잘못" 직접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