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관심 없을 것” 잘나가던 정지선, 유튜브 중단 선언...무슨 일?

박경호 2026. 10. 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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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셰프 정지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가 돌연 운영 중단을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저희 채널을 찾아주시고 영상을 기다려주시며 함께 웃어주셨던 모든 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분간은 '정지선의 칼있스마'에서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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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중식 셰프 정지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가 돌연 운영 중단을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저희 채널을 찾아주시고 영상을 기다려주시며 함께 웃어주셨던 모든 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분간은 ‘정지선의 칼있스마’에서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늘 다음 촬영과 새로운 이야기를 고민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었기에 이 이야기를 전하는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지금은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시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정지선 유튜브


특히 제작진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 글이 마지막 인사가 되기를 바라며 쓰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언제 다시 돌아오겠다고 섣불리 약속할 수도 없기에 지금 전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시간이 흘러 돌아본다면 조회수나 숫자보다 서로에게 진심이었던 시간과 영상을 봐주신 여러분의 마음이 먼저 떠오를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지금까지 쌓아온 추억이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 다시 카메라를 들고 반가운 인사를 건넬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고 덧붙였다.

사진 | 정지선 유튜브


정지선은 유튜브 운영 중단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털어놓은 고민과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특히 정지선은 지난 8월 공개된 영상에서 대중의 관심과 미래에 대한 솔직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내년의 흐름을 고민하고 있다”며 “셰프는 분명히 많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예상했다. 이어 “셰프는 많이 나와도 프로그램 많이 하고 ‘흑백3’에 나온다고 해도 다들 관심 없을 것 같기도 하다”라며 1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며 차분히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출연해 대이름을 알렸다. 이후 특유의 카리스마와 솔직한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약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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