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어?”…갓 태어난 신생아 포즈에 빵터졌다

임정환 기자 2026. 10. 2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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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가 마치 어른처럼 다리를 꼬고 여유롭게 누워 있는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이 아기는 벌써 세상을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 "태어났는데 벌써 피곤해서 쉬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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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islamalieldeh85

이집트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가 마치 어른처럼 다리를 꼬고 여유롭게 누워 있는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이 아기는 벌써 세상을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 “태어났는데 벌써 피곤해서 쉬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연합뉴스TV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활동하는 소아청소년과·신생아학 전문의 이슬람 엘데흐 박사가 공개한 신생아 영상이 온라인에서 인기라고 보도했다.

특히 영상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두 손을 머리 뒤에 올리고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걸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는 주변 의료진의 움직임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차분한 표정을 유지했다. 마치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어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영상을 공개한 엘데흐 박사는 해당 영상에 “아기 왕! 너무 신나서 미안하다”는 문구를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아기의 자세를 ‘왕의 자세’라고 소개하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영상은 SNS에서 좋아요 약 17만1000개와 댓글 3100여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집트 현지 매체는 19일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3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다만 영상이 확산하면서 의료진의 행동을 둘러싼 비판도 제기됐다. 특히 비판적인 네티즌들은 의사가 조회 수를 얻기 위해 환자의 모습을 공개하는 행위가 의료인의 직업윤리에 부합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생아는 자신의 촬영이나 영상 공개에 동의할 수 없는 만큼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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