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동진쎄미켐 회장, ‘반도체의 날’ 금탑산업훈장

주재현 기자 2026. 10. 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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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동진쎄미켐 회장이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 위기 극복과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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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에 핵심소재 국산화 성공 공로
이종명 삼성전자 부사장은 은탑산업훈장
권재순 부사장·김영부 회장도 훈장 포상
산업부 “기술 혁신과 투자 매진해 반도체 성장”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이준혁 동진쎄미켐 회장이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의 날은 1994년 10월 29일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를 처음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32년이 지난 올해 9월까지 누적 반도체 수출은 3403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두 배에 육박하고 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 위기 극복과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종명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이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반도체 제품 상용화 및 소부장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동탑산업훈장 수여자는 권재순 SK하이닉스 부사장과 김영부 큐알티 회장이 선정됐다.

산업포장은 반도체 세정·코팅 부문에서 성과를 낸 장성수 코미코 사장을 비롯해 채병덕 성도이엔지 상무, 박광선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수상했다. 정부는 이 외에도 대통령 표창 3건과 국무총리 표창 4건, 산업부 장관 표창 40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30건을 수여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동일 산업부 차관은 “반도체 산업의 눈부신 성과는 끊임없이 기술 혁신과 투자에 매진해 온 헌신 덕”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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