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과학진흥재단, 9회 과학기술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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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KAIST 화학과 교수와 김윤희 경상국립대 화학과 교수가 제9회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상은 화학과 재료 분야에서 연구성과가 탁월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시상식을 열었다. 재단은 지난 9월 김상규 교수와 김윤희 교수가 과학기술상 수상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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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기종 기자)김상규 KAIST 화학과 교수와 김윤희 경상국립대 화학과 교수가 제9회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상은 화학과 재료 분야에서 연구성과가 탁월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은 각 1억원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시상식을 열었다. 재단은 지난 9월 김상규 교수와 김윤희 교수가 과학기술상 수상자라고 밝혔다.
김상규 교수는 분자 구조에 따른 화학반응성 변화에 대한 실험기법을 개발해 짧은 순간 분자 변화를 관찰해 화학반응 속도를 관장하는 '전이 상태'와 '원뿔형 교차점' 구조 동역학을 규명했다. 음이온 전자를 임의 조절해 전자와 핵 상관관계 원리를 이해하는 개념과 실험 근거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윤희 교수는 유기반도체 소재 합성 연구로 유기반도체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고효율 진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과 협력했다. 소재 국산화와 관련 산업 기술·인력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송인택 DGIST 화학물리학과 교수, 홍승윤 서울대 화학부 교수, 김형준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천동원 POSTECH 신소재공학과 교수, 함동효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펠로십을 수상했다.
펠로십은 신진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한다. 이들은 각 3년간 연구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201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수상자 18명, 펠로십 연구자 40명을 선정했다. 매년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6년 2학기까지 장학생 255명을 후원했다.
이기종 기자(gjg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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