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3패 탈락'에 감독 경질설! → 선수들이 직접 입 열었다 "모든 선수가 전적으로 그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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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이 내년에도 지휘봉을 잡는다.
디애슬레틱은 '분 감독은 최근 양키스 재임 기간 중 가장 큰 실망스러운 순간을 겪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3패를 당하고 허무하게 탈락했다'고 조명했다.
에이스 캠 슐리틀러는 "그는 항상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매우 중요한 점이다. 그는 팀과 선수들에게 정말 훌륭한 존재다. 우리는 그를 신뢰한다. 라커룸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분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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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이 내년에도 지휘봉을 잡는다. 포스트시즌 셧아웃 탈락 이후 경질설이 들끓었지만 구단 신뢰는 굳건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각) '양키스가 2027년에도 분 감독 체제를 유지한다'고 보도했다.
분 감독은 내년이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그는 지난 9년 동안 양키스를 지휘했다. 그 기간 월드시리즈 우승은 한 차례도 없다.
분 감독의 전임자였던 조 지라디와 조 토레 감독은 모두 임기를 채웠다. 지라디는 2009년, 토레는 1996년 1998년 1999년 200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양키스가 계약 기간이 남은 감독을 경질한 것은 1991년 스텀프 메릴이 마지막이다.
디애슬레틱은 '분 감독은 최근 양키스 재임 기간 중 가장 큰 실망스러운 순간을 겪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3패를 당하고 허무하게 탈락했다'고 조명했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정규시즌 최고 승률을 기록해 1번 시드를 받았다. 양키스는 MVP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
양키스가 객관적으로 열세이긴 했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시리즈를 내줬다.
디애슬레틱은 양키스가 분 감독을 해고할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


매체는 '분 감독은 이미 검증된 지도자다. 그의 통산 승률은 790승 565패 5할8푼3리다. 이는 LA 다저스를 이끄는 데이브 로버츠(6할2푼1리) 감독에 이어 현역 2위'라고 설명했다.
선수단도 분 감독을 잘 따랐다.
에이스 캠 슐리틀러는 "그는 항상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매우 중요한 점이다. 그는 팀과 선수들에게 정말 훌륭한 존재다. 우리는 그를 신뢰한다. 라커룸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분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주장 저지 또한 "그는 우리의 감독이고 수장이다. 우리가 경기장에 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 준다. 특히 제가 부상으로 100경기나 결장한 이번 시즌 같은 상황에서도 그는 팀을 이끌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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