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맨유 감독 '오피셜' 깜짝 폭로, '레전드' 호날두 충격 실체 공개..."능력 없었다, 제대로 뛰지도 않고 준비 미흡"

이현석 2026. 10. 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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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텐하흐가 호날두를 맹비난했다. 훈련 불참과 더불어 팀에 나쁜 영향까지 미쳤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텐하흐는 호낳두가 경기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실망시켰다고 비난했다. 호날두는 2022년 11월 맨유와 상호 합의를 거쳐 결별했는데, 당시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텐하흐에게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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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텐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텐하흐가 호날두를 맹비난했다. 훈련 불참과 더불어 팀에 나쁜 영향까지 미쳤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텐하흐는 호낳두가 경기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실망시켰다고 비난했다. 호날두는 2022년 11월 맨유와 상호 합의를 거쳐 결별했는데, 당시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텐하흐에게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2~2023시즌 당시 맨유를 뜨겁게 달군 사건은 바로 호날두의 인터뷰였다. 당시 호날두는 맨유에 복귀해서 뛰던 중 텐하흐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로 배제됐다. 교체 이후 라커룸으로 향하는 등 여러 사건이 겹쳤고, 방점을 찍은 것은 인터뷰였다. 호날두는 "맨유가 나를 배신했다"며 "텐하흐를 존중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나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후 맨유를 떠난 호날두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를 떠났다.

사건이 발생하고 4년이 흐른 시점, 텐하흐가 입을 열었다. 텐하흐는 당시 호날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도리어 호날두가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상태를 전혀 만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텐하흐는 최근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애서 "그는 팀을 실망시켰고, 나를 실망시켰다"며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나는 그를 존경했다. 그렇기에 그를 좋은 위치에 배치하려고 노력했으며, 그에게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골을 넣을 수 없다고 했다"고 했다.

사진=X 캡처

문제는 호날두의 태도와 몸상태였다. 텐하흐는 "호날두는 그럴 능력이 없었다. 내가 그에게 압박을 기대했거나, 그가 지쳤다는 식으로 말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호날두는 그럴 수도 없었다. 공을 소유하거나, 소유하지 않거나 제대로 뛰지 않았다. 스스로 준비가 미흡했기 때문이다. 모든 팀은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지만, 최고의 선수라도 팀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했다.

호날두가 동료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텐하흐는 "호날두는 동료들에게 훈련 때 '훈련 때 체력을 아껴라'라고 말하곤 했다. 컨디션이 최상일 때는 훈련 세션을 소화하면서도 체력을 아낄 수 있으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우선은 적절한 체력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텐하흐의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이적 당시 호날두의 상황을 자세하게 고발한 텐하흐의 이번 인터뷰에 호날두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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