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차기 대선 적합도 1위...중도층 선호도 높아
김민석 13.8%·장동혁 13.7%…오세훈 12%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8.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7%로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0%를 기록했으며,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7.8%, 송영길 민주당 의원 6.4%, 정청래 민주당 의원 6.1%, 김부겸 전 국무총리 4.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6%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은 3.3%,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8.4%, 모름은 3.8%였다.
지난 3~5일 조사와 비교하면 한동훈 의원은 18.8%에서 18.7%로 0.1%포인트 낮아졌다. 김민석 대표는 14.4%에서 13.8%로 0.6%포인트, 장동혁 대표는 14.9%에서 13.7%로 1.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오세훈 시장은 9.9%에서 12.0%로 2.1%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중도층 한동훈 의원 가장 높아
정당 지지층별로 국민의힘 지지층 777명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31.0%, 한동훈 의원이 30.0%, 오세훈 시장이 23.6%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 825명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29.4%로 가장 높았고, 송영길 의원 13.1%, 조국 원장 12.7% 등이 뒤를 이었다. 무당층 240명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35.6%로 가장 높았다. 중도층에서도 한동훈 의원이 21.9%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오세훈 시장이 20.1%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오 시장이 17.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29.7%, 전남·광주·전북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18.1%로 가장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