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운반선 배터리 화재 어떻게 막나…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내달 5일 부산서

이유범 2026. 10. 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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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운송선과 전기추진 선박의 배터리 화재를 막는 방안 등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5일 부산에서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운협회,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9개 해양수산 기관·단체와 함께 '제41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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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운반선 배터리 화재 어떻게 막나… 해양사고방지

[파이낸셜뉴스]전기차 운송선과 전기추진 선박의 배터리 화재를 막는 방안 등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5일 부산에서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운협회,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9개 해양수산 기관·단체와 함께 '제41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1986년부터 매년 열려온 해사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연구 세미나다. 올해는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4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는 △전기차 운송 및 전기추진 선박 배터리 화재 사고 예방 △어선 위험성 평가 지수를 활용한 고위험 선박 관리 △선교 내 의사결정의 중요성과 해양사고 예방 △국제 정세 위기에 따른 해상운송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대응 전략이다. 주제별 발표가 끝나면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참석을 원하면 오는 29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되고,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녹화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다.

이시원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종사자 간 의사소통과 비상 대응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져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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