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연락 두절 겪더니→3일 만에 성형한 男…안타까운 고백 "외모 콤플렉스 생겨" ('물어보살')

정효경 2026. 10. 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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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외모 평가를 받은 뒤 사흘 만에 눈 성형수술을 받은 19세 남성이 추가 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사연자는 "중3 때부터 취미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일본 유학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한국에 온 일본 입시 유튜버의 영상에 출연하게 됐다. 몇 주 뒤 영상이 올라왔는데, 누군가 내 모습을 캡처해 올렸고 사람들이 외모를 평가했다. 그때부터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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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성형 고민男에 쓴소리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MHN 정효경 기자) 온라인상에서 외모 평가를 받은 뒤 사흘 만에 눈 성형수술을 받은 19세 남성이 추가 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상처받을 때마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만 19세 남성이 출연했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날 사연자는 "중3 때부터 취미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일본 유학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한국에 온 일본 입시 유튜버의 영상에 출연하게 됐다. 몇 주 뒤 영상이 올라왔는데, 누군가 내 모습을 캡처해 올렸고 사람들이 외모를 평가했다. 그때부터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콤플렉스에 불을 붙인 사건이 있다며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과 친해져서 만나자고 했더니 부담스러웠는지 연락을 끊더라. 내가 좀 더 잘났으면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라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이 직접 만나자고 하면 무섭지"라며 외모 탓이 아니라고 짚었다. 하지만 사연자는 그 일 직후 가장 빨리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사흘 만에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삶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고1 모의고사만 보고 자퇴했는데 수학은 1학년 1등이었다. 작년 시험에서는 물리 만점을 받았다"며 "지금은 재수하면서 교토대, 오사카대에 지원했다. 학원에서도 해볼 만하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공대에 들어가 좋은 기업에 취직하거나 연구원이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두 번째는 개인 계정 팔로워가 3800명 정도 되는데, 나중에 인플루언서나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이게 네 발목을 잡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사연자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사장님이 툭 던진 말에 집착해서 내 탓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 하는 성향 같다"며 "아르바이트하러 간 사람이면 시키는 대로 일하면 된다. 사장님이 널 사랑할 필요가 있냐"라고 꼬집었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도 성형을 더 하고 싶어서"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니, 아픔을 겪었던 건 다른 얼굴이고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 가기 전에 안 좋았던 과거를 잊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턱까지 깎고 싶다는 말에 서장훈은 "헛소리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 그 시간에 공부해야한다. 네가 나보다 10배 잘생겼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더 많게는 20배"라며 "엄마랑 마트 가서 가격이나 깎아라. 어디를 깎냐"라고 농담을 섞어 말렸다. 끝으로 서장훈은 "제발 하지 마라. 너 19살이다. 인생에는 그것보다 중요한 게 훨씬 많다"며 "네 꿈이 좋은 대학 가는 거라고 하지 않았냐. 그것부터 해라. 가서 수업 잘 들을 준비를 해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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