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STAR] 살라 대체자는 '드리블 영재' 18세 성골 유스...비야레알전 2도움→공식 POTM! 스터리지까지 극찬 "타고난 재능이 압도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 은구모하 성장세가 돋보인다.
리버풀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비야레알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오 은구모하 성장세가 돋보인다.
리버풀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비야레알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UCL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확보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조르지 미카우타제와 세르지 카르도나에게 연속 실점하며 0-2로 끌려갔지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추격골과 은구모하의 크로스를 받은 로날드 아라우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후반에는 은구모하의 패스를 맥 알리스터가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추가골을 보탰다. 후반 막판 타니 올루와세이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4-3 역전승을 거뒀다.

은구모하가 경기 주인공이었다. 은구모하는 2008년생 만 18세 잉글랜드 윙어다. 리버풀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2025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제한된 출전시간에도 뛰어난 드리블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모하메드 살라가 떠나면서 출전시간이 늘었는데 좋은 활약을 보이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A대표팀에 선발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날 은구모하가 특히 돋보였다. 우측 윙어로 나선 은구모하는 2도움을 비롯해 슈팅 2회,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6%, 드리블 성공 7회(시도 8회), 피파울 1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8회(시도 10회) 등을 기록했다. 경기 최우수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로 뽑힌 이유다. UEFA 사무국은 "창의적이었고, 일대일 상황에서 매우 적극적이었다. 도움으로 공격의 결실을 맺었으며, 홈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라고 평가했다.
리버풀 팬들은 은구모하에게 박수를 보냈다 "리오, 리오, 리오"라고 하며 응원가도 불렀다고 알려졌다. 성골유스가 전설 살라 자리에서 그를 성공적으로 대체하면서 활약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감의 표현이었다.


리버풀에서 뛰었던 다니엘 스터리지는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은구모하 활약은 대단했다. 공을 다루는 능력만 봐도 이 선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라고 표현했지만, 이제는 젊은 선수라고 해야겠다. 정말 뛰어난 자질을 갖췄고, 솔직히 말해 이런 능력은 가르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을 발에 둔 상태에서 보여주는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다. 여기에 매일 훈련장에서 노력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자세까지 갖췄다"라고 극찬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은구모하에게 정말 만족한다. 우리가 개선하려는 모든 부분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오른쪽 측면에서 훨씬 많이 뛰고 있으며, 잘 적응했다. 점점 더 완성도 높은 선수가 되고 있다. 아직 18세에 불과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은구모하는 "오늘 밤 정말 즐거웠다. 팀이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하면 나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정말 멋진 밤이었고, 매우 기쁘다. 리버풀 역대 최연소 도움 기록을 세웠는데 정말 큰 영광이다. 매우 기쁘다. 나 자신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