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 도피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2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8조6000억원을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2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전일 종가는 3만6550원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고, 해외 사업 부문의 경우 에너지 가격 강세로 전년 대비 유의미한 증익이 기대된다”면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낮은 베타와 5%를 넘는 배당수익률은 도피처로 활용될 근거가 된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8조6000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5.4% 증가한 527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웃돌 것이라 봤다.
유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고 가스판매실적도 감소했지만 천연가스 도입 가격 상승 영향으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가스판매실적은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각각 전년 대비 6.7%, 14.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에서는 호주 프렐류드(Prelude)와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 증익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고 미얀마 가스전과 모잠비크 코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도 판가 상승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호주 글래드스톤 LNG(GLNG) 사업은 유가 강세로 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원료가스 구입 비율에 따라 실적이 변화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수금은 2027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2027년 초까지 미수금 증가는 확정적이며 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40%를 넘는 배당성향은 미수금 규모가 절대적으로 감소하기 전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당분간 10% 초반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천연가스 수입가격 부담이 일부 완화되고 또 별도 세전이익에서 외화환산이익 증가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연간 별도 순이익 증가로 인한 주당배당금(DPS) 상향이 예상되며 과거에 인식했던 해외 자원개발 자산 손상차손이 연내 일부라도 환입될 경우 배당에 대한 기대치가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호황에 숨겨진 SK하이닉스의 걱정거리… “HBM4 시장서 우위 약화”
- CJ는 물류·콘텐츠, 신세계는 FI… 汎삼성가 중앙일보 베팅의 다른 셈법
- 화곡동 5평 원룸 월세가 110만원… 서울 빌라 월세지수 역대 최고
- 배터리 교체 3분 vs 급속 충전 9분… 휴머노이드 ‘노는 시간’ 줄여라
- 쿠쿠 음식물 처리기 디자인 무효…앳홈과 배상 놓고 ‘2라운드’
- 빅파마 ‘루푸스 신약’ 개발 잇단 제동…후발주자, 안전성 확보 관건
- [스타트UP] 수앤캐롯츠, 외국인과 K브랜드 잇는다…K뷰티·K관광 세계로
- 박화영 인코코 회장 “혁신은 남과 다름”… ‘붙이는 매니큐어’ 개발에 17년
- 67만전자·470만닉스 제시한 노무라證 …“메모리 공급부족 2028년까지”
- [비즈톡톡] ‘아이폰 듀오’ 물량 부족 알면서도 출시 강행한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