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vs 이정환,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부터 격돌 [KPGA·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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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현역 최강자 김시우(31)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정환(35)이 이번 주 국내 그린을 뜨겁게 달굴 '특급'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첫날부터 격돌한다.
김시우는 8월 말 열린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공동 14위) 이후 투어 경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격해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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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현역 최강자 김시우(31)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정환(35)이 이번 주 국내 그린을 뜨겁게 달굴 '특급'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첫날부터 격돌한다.
대회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된 이정환과 김시우는 22일 낮 12시 5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 1번홀에서 케이시 자비스(23·남아공)와 함께 첫 티샷을 날린다.
세계랭킹 14위 김시우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완주했으며, 여러 번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비록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으나, 준우승 3회와 2위 2회를 포함한 6차례 톱5에 진입했고, 총 11번 톱10을 기록했다.
이런 꾸준함에 힘입어 페덱스컵 랭킹 14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고, 2026시즌이 남은 상황에서 한국인 PGA 투어 역대 한 시즌 상금 최고액인 1,027만1,694달러를 벌었다.
김시우는 8월 말 열린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공동 14위) 이후 투어 경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격해 선전을 펼쳤다.
작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6시즌 DP월드투어 출전권을 따낸 이정환은 지난 1년간 낯선 유럽 투어에서 도전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참가한 21경기에서 9번 컷 통과했으며, 공동 23위(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와 공동 24위(히어로 인도 오픈)로 두 차례 톱25에 들었다.
'신흥 강자' 케이시 자비스는 DP월드투어와 남아공 선샤인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PGA 투어의 특별 임시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
DP월드투어에서는 올해 2월 매지컬 케냐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3월 인베스텍 남아프리카공화국 오픈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거두었다.
또한 올해 7월 진행된 메이저 대회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김시우와 나란히 공동 6위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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