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의 비밀’…영등포구, 유치원·경로당 찾아가는 환경교육

민정혜 기자 2026. 10. 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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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사진) 등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와 어르신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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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 얼음 녹음·해양 쓰레기 문제
시청각 교육과 친환경 교구 만들기 체험

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사진) 등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부캉이’와 같은 아열대성 상어류가 목격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일상 속으로 다가오는 현실을 짚고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어린이에게는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 극지방 얼음 녹음,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 등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고래가 배탈 났어요’와 같은 분리배출 놀이로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유도한다.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와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병행한다.

경로당 어르신은 기후 위기 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행동요령에 초점을 둔다. 무더위와 한파 시 주의할 점을 알리고, 최근 다양해진 쓰레기 처리 방법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기 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잔디인형 만들기’를 통해 관심을 높인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와 어르신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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