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논의…장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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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 시간)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합치면 많은 장점이 있다"며 "합병은 확정된 게 아니고, 주주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의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스페이스X의 실적설명회(컨퍼런스콜)에서 나왔다.
머스크 CEO는 "이해충돌 문제 때문에 (나는) 위원회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며 "합병을 하려면 테슬라 전체 주주의 50% 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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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위원회가 합병 논의 중"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 시간)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합치면 많은 장점이 있다"며 "합병은 확정된 게 아니고, 주주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의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스페이스X의 실적설명회(컨퍼런스콜)에서 나왔다.
현재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합병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머스크 CEO는 "이해충돌 문제 때문에 (나는) 위원회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며 "합병을 하려면 테슬라 전체 주주의 50% 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위원회가 거래 조건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며 "지뢰밭에서 탭댄스하듯 헤쳐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별 흑자를 기록했다"며 "2027년 말까지 스페이스X의 연간 매출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이스X 데이터 센터 수요에 대해선 "솔직히 모든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이 우리를 끊임없이 압박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수요 부족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장 마감 후 7%대, 테슬라 주가는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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