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데이터그룹' 출범…국가 주도 'AI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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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 자원의 개발과 활용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중앙 국유기업 '국가데이터그룹'을 공식 출범했다.
이는 AI 산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개발과 활용을 중앙 국유기업이 주도하도록 해 국가 차원의 AI 산업 육성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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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6위' 딩쉐샹 中 부총리 "국가 경쟁력 새 우위 확보"

(베이징=뉴스1) 노민호 특파원 = 중국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 자원의 개발과 활용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중앙 국유기업 '국가데이터그룹'을 공식 출범했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허베이성 슝안신구에서 국가데이터그룹유한공사(国家数据集团有限公司) 출범식을 개최했다.
슝안신구에 본사를 둔 국가데이터그룹은 데이터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생산 요소로서의 가치를 확대하는 한편, AI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AI 산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개발과 활용을 중앙 국유기업이 주도하도록 해 국가 차원의 AI 산업 육성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딩쉐샹(서열 6위)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다.
딩 부총리는 "국가데이터그룹 설립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이 전반적이고 전략적인 차원에서 내린 중요한 결정"이라며 "AI 발전의 기회를 선점하고 디지털 중국 건설을 가속화하며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기업 지배구조와 운영·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관계 부처의 지원 확대와 지방정부의 지원, 관련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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