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 없이 졌잘싸’ 정관장 유도훈 감독 “오늘 경기 통해 배우는 점 있을 것”

잠실학생/조영두 2026. 10.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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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무니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안양 정관장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84로 패했다.

이날 정관장은 1옵션 외국선수 존 무니가 무릎 통증으로 결장,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만약, 무니의 공백이 길어진다면 정관장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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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정관장이 무니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안양 정관장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84로 패했다.

이날 정관장은 1옵션 외국선수 존 무니가 무릎 통증으로 결장,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국내선수들이 수비에서 힘을 내며 SK를 괴롭혔다. 그 결과 전반을 37-36으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공격이 정체되며 SK에 분위기를 내줬다. 데이본 리드(2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꾸준히 득점을 책임졌으나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고, 4쿼터 끝까지 추격했지만 패배를 떠안아야 했다.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조금 아쉬운 건 승부처, 후반에 집중력 없는 공격을 했다. 턴오버도 몇 개가 나왔다. 리바운드를 뺏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국내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총평을 남겼다.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무니는 다음 경기 출전 여부도 미정이다. 만약, 무니의 공백이 길어진다면 정관장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유도훈 감독은 “일단 내일(21일) 트레이너와 상의를 해봐야 한다. 남은 1명(리드)도 (라숀)토마스의 일시 대체 선수다. 그래도 국내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오늘(20일) 경기 통해서 분명 배우는 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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