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장, AIDC, 강원학원 등 국감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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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의원들뿐 아니라 국회 곳곳에서 강원도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지고 있는데요.
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이 사안이 교비 횡령, 갑질, 학생 공사 동원 등 사학 비리의 종합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전국 곳곳에서 데이터 센터 건설과 유치 계획이 나오고 있다면서, SK 하이퍼 대표 이사 등 기업 관계자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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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의원들뿐 아니라 국회 곳곳에서 강원도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지고 있는데요.
모쪼록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G1방송이 집중 보도한 철암 저탄장 폐기물 문제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석탄공사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석탄이 쌓여 있어야 할 곳에 폐기물 42만 톤이 묻혀있다는 걸 이미 2024년 관계 기관이 다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김도읍 의원 (국민의힘)
"반드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국정조사, 특검까지도 가야 할 사안입니다. 국고 1,000억 원이 날아간 사건입니다."
강원학원 사학 비리에 대한 소극적 후속 조치도 비판받았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이 사안이 교비 횡령, 갑질, 학생 공사 동원 등 사학 비리의 종합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나 도 교육청이 사립학교라서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만으로 대충 넘어가려 한다며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백승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징계받은 교장 아무 문제 없이 연임하고, 회계 비위로 징계받은 행정 직원 되려 학교 행정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런 인사에서 법인의 학교 정상화 의지가 보이십니까?"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국립 강원전문 과학관의 직원이 타 지역 국립 과학관의 1/4 수준이라며 인력 보강을 주문했습니다.
또 어린이 과학관은 따로 만들고 이동 시설과 수장고를 갖추는 등 기왕 만든 시설이 제대로 역할할 수 있게 지원하라고 했습니다
송기헌 과방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미 세워 놓은 과학관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원과 추가 기능을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검토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네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강릉 AI 데이터 센터 유치 논란을 거듭 파고들었습니다.
기가급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려면 한전에 사전 평가나 전기 사용 신청이 있어야 하는데, 없지 않았냐면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철규 의원 (국민의힘)
"강릉에 기가급 전력 수요 신청을 한 적이 있습니까? 서면으로는 이미 받았습니다. 한전에서 문서로 줬다면 없는 거죠?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이철규 의원은 전국 곳곳에서 데이터 센터 건설과 유치 계획이 나오고 있다면서, SK 하이퍼 대표 이사 등 기업 관계자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