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 이례적 국방부 방문..한미동맹 이상기후속 한중 국방협력 논의

김경수 2026. 10. 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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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를 찾아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한중 국방교류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두고 마찰을 빚는 와중에 주한중국대사가 국방부를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다이빙 대사는 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최근 양국 정상이 짧은 기간 내 상호 방문하며 한중 관계가 지속 발전해 오고 있는 만큼, 국방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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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 장관(왼쪽)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를 방문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를 찾아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한중 국방교류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두고 마찰을 빚는 와중에 주한중국대사가 국방부를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강 장관은 "수교 이후 한중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면서 "선린우호와 신뢰에 기반한 한중 국방교류협력 추진하자"고 중국측의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다이빙 대사는 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최근 양국 정상이 짧은 기간 내 상호 방문하며 한중 관계가 지속 발전해 오고 있는 만큼, 국방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 관련, 한반도 긴장 고조는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 정부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및 서해상에서 중국 측 활동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이에 공감하며, 양국이 외교·안보 분야에서 대화와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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