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큰 병X 잘 넘겨야" 올렸다가…"타깃 없다" 직접 해명 [MD이슈]

김하영 기자 2026. 10.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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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옥주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SNS 글을 둘러싼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옥주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습 끝나고 나와보니 요 전 퍼온 스토리로 기사가 났다고"라며 "그냥 내리면 더 큰 오해를 불러 올 수 도 있을 듯 하여 설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 날 옥주현은 "살다 보면 큰 산보다 큰 병신을 잘 넘겨야 해"라고 적힌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에이티즈의 'BAD'를 배경음악으로 추가했다.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만큼 해당 게시물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이에 옥주현은 "오해 말라. 타깃이 없다"며 "명언 같아 퍼온 밑에 출처가 있는 다른 분의 게시물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무 일 없다"는 말을 재차 강조하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와 같이 옥주현이 직접 선을 그었지만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게시물이었던 만큼 과거 그를 둘러싼 논란과 최근 발언들도 재조명됐다.

옥주현은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싸고 이른바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호영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게시물을 올리자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김호영 측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부친을 돕기 위해 올린 글"이라는 취지로 해명했고, 이후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지난 7월 당시 일을 다시 언급하며 "고소를 취하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옥장판'을 두고 왜 대중들이 나를 떠올리고, 지금까지 프레임이 따라다니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호영은 해당 발언 이후 '옥장판'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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