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한 충남아산FC 한교원 “감회 새로워…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

강동훈 2026. 10.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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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한교원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앞서 한교원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9라운드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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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프로축구 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한교원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앞서 한교원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9라운드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는 K리그 역사상 역대 31번째로 의미가 깊다. 한교원의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장 기념식은 오는 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31라운드 김포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한교원은 2014년 전북 현대에 합류한 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를 앞세워 활약했다. 여러 차례 우승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국가대표로서도 활약했다. 2014년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듬해 아시안컵에 참가해 준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수원FC를 거쳐 2025년 충남아산FC에 입단한 한교원은 첫해부터 33경기 8골·6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앞장섰고 올해도 K리그 통산 ‘40(골)·40(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등 베테랑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덧 프로 15년 차에 접어든 한교원은 “400경기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400경기를 뛴 것도 제 업적이 되겠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경기는 워낙 많은데 한 경기만 말하기는 어려운 거 같다. 앞으로의 경기들을 더 기억에 남는 경기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00경기를 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멀리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고 소리쳐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 마음 잊지 않고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선수, 좋은 사람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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