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달만 첫 반등 37.1%…‘서울 31%’ 수도권은 최저치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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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세가 멎어 6달 만에 소폭 반등했단 월례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수도권 지지율은 거듭 하락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정 긍정평가는 직전 9월 MOS 당시 9.0%p 급락을 딛고 반등한 것이며, 지난 4월 조사(63.4%) 이후 5연속 하락다가 반전됐다.
R&R이 병행한 '현재 우리나라의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상황' 만족도 평가에선 긍정률이 조사 6회 만에 0.4%p 첫 반등한 25.8%, 부정률은 5회 만에 1.0%p 첫 하락한 70.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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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5연속 하락 딛고 1.4%p반등 37.1%
부정평가도 6연속 상승 끝 2.2%p내린 59.8%
20대 국정평가 개선, 50대는 과반지지 붕괴돼
30대 남성·50대 여성 부정률 5%p 안팎 뛰어
서울·경기인천 지지 더 이탈…호남 과반 회복
전반적 만족 0.4%p반등 25.8%…불만 70.7%
경제 만족 22.6% 최저, 불만 73.4% 최고 경신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한성숙(왼쪽) 국무총리, 임광현(오른쪽) 신임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dt/20261020172241034dnvu.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세가 멎어 6달 만에 소폭 반등했단 월례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수도권 지지율은 거듭 하락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호남권에선 과반 지지율을 회복했고 이념 진보층 응답자가 일부 늘었다. 나라 경제상황 긍정평가는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리서치앤리서치(R&R)가 자체 진행해 20일 공개한 웹설문 방식 월례온라인조사(MOS) 10월 결과(지난 14~15일·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포인트(p)·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셀가중·R&R 구축 패널 이메일-문자발송 웹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는지 묻자 긍정이 전월대비 1.4%p 오른 37.1%로 집계됐다.
국정 긍정평가는 직전 9월 MOS 당시 9.0%p 급락을 딛고 반등한 것이며, 지난 4월 조사(63.4%) 이후 5연속 하락다가 반전됐다. 이번 조사에서 국정 부정평가는 2.2%p 내린 59.8%다. 부정평가는 지난 3월 조사 당시 33.8%를 저점으로 6연속 상승했었다가 일부 하락으로 반전됐다. 응답자 중 남성(494명)은 긍정 37.1%·부정 61.4%, 여성(506명) 긍정 37.1%·부정 58.3%로 지지가 동반 반등했다.
![[리서치앤리서치(R&R)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dt/20261020194913670rluc.png)
연령별 ▲20대(148명) 긍정 32.8%(+7.9%p) 부정 59.5%(-12.2%p) ▲30대(152명) 긍정 31.8%(+2.1%p) 부정 65.5%(-1.2%p) ▲40대(168명) 긍정 42.5%(+2.8%p) 부정 54.9%(-3.7%p) ▲50대(192명) 긍정 48.3%(-3.3%p) 부정 49.0%(+3.8%p) ▲60대 이상(340명) 긍정 32.3%(+0.2%p) 부정 66.0%(-0.9%p)다. 20·30대 국정평가 개선, 여권 기반인 50대 과반지지 붕괴가 겹쳤다.
복합지표에선 20대 남성·여성 모두 지지율 20% 초중반대에서 30% 초반대로 올라섰고, 70% 안팎이었던 부정평가는 60% 초중반까지 내렸다. 30대는 남성(긍정 33.0→30.7% 부정 63.6→68.3%)과 여성(긍정 26.0→33.0% 부정 69.3→62.6%)이 엇갈렸다. 50대는 남성(긍정 51.6→48.7% 부정 46.8→49.3%)과 달리 여성(긍정 51.5→48.7% 부정 43.6→48.7%) 부정률이 5%p 이상 늘었다.
권역별 ▲서울(186명) 긍정 31.0%(-0.6%p) 부정 67.3%(+0.1%p) ▲경기인천(324명) 긍정 38.7%(-1.4%p) 부정 55.9%(-0.9%p) ▲충청(108명) 긍정 35.9%(+2.0%p) 부정 63.4%(+0.7%p) ▲전라(96명) 긍정 51.9%(+6.3%p) 부정 43.1%(-7.2%p) ▲대구경북(96명) 긍정 30.0%(+1.9%p) 부정 68.0%(-1.3%p) ▲부산울산경남(147명) 긍정 36.2%(+6.3%p) 부정 63.2%(-6.3%p) ▲강원제주(43명) 긍정 40.5%(+2.1%p) 부정 55.4%(+1.7%p)로 수도권 추가 이탈, 호남·PK 반등이 겹쳤다.
정치성향별 보수층은 응답자 수가 전월과 비슷(249→250명)한 가운데 긍정평가가 0.9%p 더 내린 13.0%, 부정률은 85.3% 최고치를 유지했다. 중도층은 응답자가 소폭 줄면서(545→526명) 긍정이 2.9%p 반등한 36.2%, 부정률은 3.8%p 내린 59.1%로 나타났다. 진보층은 2%p 가량 응답이 늘면서(206→223명) 국정지지율이 2.1%p 하락한 66.2%, 부정률은 1.7%p 오른 33.1%로 집계됐다.
![[리서치앤리서치(R&R)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dt/20261020194914974voqk.png)
R&R이 병행한 ‘현재 우리나라의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상황’ 만족도 평가에선 긍정률이 조사 6회 만에 0.4%p 첫 반등한 25.8%, 부정률은 5회 만에 1.0%p 첫 하락한 70.7%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 긍정률이 0.9%p 내린 22.6%로, 지난 5월(32.1%) 이후 5연속 하락해 최저치를 연속 경신했다. 부정률은 1.0%p 오른 73.4%인데, 5월(62.9%) 이후 5연속 상승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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