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반에 엎드려 자전거 쇼?…남학생 무개념 기행에 '한숨'

2026. 10.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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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에서 한 남학생이 선반에 올라가 회전하는 픽시자전거를 들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틱톡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하철 좌석 위 짐 선반에 엎드려 있는 남학생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학생은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채 픽시자전거를 좌석 위로 들고 있었고, 자전거 바퀴가 빠르게 돌아가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같은 계정에 올라온 다른 영상들에는 픽시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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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선반 위에 올라가 회전하는 픽시자전거를 들고 있는 모습 [출처=틱톡 갈무리]

부산 지하철에서 한 남학생이 선반에 올라가 회전하는 픽시자전거를 들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틱톡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하철 좌석 위 짐 선반에 엎드려 있는 남학생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학생은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채 픽시자전거를 좌석 위로 들고 있었고, 자전거 바퀴가 빠르게 돌아가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영상 속 안내 방송에서는 '덕포역'이라는 역명이 흘러나왔고, 창밖으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덕포역 표지판이 지나가는 모습도 찍혔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가 막힌다", "부모가 봐야 할 것 같다", "저런 거 지적하면 고소당할까 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지하철 좌석에 남은 얼룩을 지적하며 훼손 여부를 우려했고, "위에 올라간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학교폭력 가능성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 [출처=틱톡 갈무리]

같은 계정에 올라온 다른 영상들에는 픽시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한 영상은 '위험운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됐습니다.

영상 속 인물은 도로에서 차선을 무시한 채 좌우로 방향을 바꾸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주행하고, 자전거를 미끄러뜨리는 등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과 함께 서로를 '불량청소년'이라고 부르거나 욕설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미성년자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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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park4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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