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사령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부임?', 전혀 걱정 없다...브라이튼 '캐릭 깜짝 대체자'와 동행 확신→"장기 프로젝트 관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브라이튼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는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휘르첼러 감독은 최근 몇 주 동안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이 됐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그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임시 감독으로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로 이끈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정식 감독을 맡기며 올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졌고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위로 떨어졌다.
그러면서 캐릭 감독의 입지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캐릭 감독이 리즈와의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캐릭 감독의 후임 감독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브라이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휘르첼러 감독이 언급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맨유의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휘르첼러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독일 출신의 휘르첼러 감독은 1993년생으로 무려 33살의 나이에 감독을 하고 있다. 23살부터 선수와 코치를 역임한 가운데 2022년부터 장크트파울리를 이끌었다. 2024-25시즌부터는 브라이튼을 지휘하며 두 시즌 연속 8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유의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속도의 공수 전환이 효과를 보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브라이튼은 5승 1무 1패 승점 16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며 카라바오컵에서는 홈에서 맨유에 0-2로 끌려가다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브라이튼은 거취를 고민하고 있지 않은 분위기다. '풋볼 인사이더'는 "현재 다른 구단의 접촉은 없으며 브라이튼은 휘르첼러 감독을 지킬 계획이다. 그 또한 브라이튼의 장기 프로젝트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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