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관 순회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올라퍼 엘리아슨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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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지역동행 사업으로 추진한 '현대작가 작품 지역 순회' 첫 번째 작품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이 공개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인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 '예측할 수 없는 궤도'를 서울관 로비에 설치해 공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통해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새로운 커미션 작품을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공공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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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지역동행 사업으로 추진한 ‘현대작가 작품 지역 순회’ 첫 번째 작품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이 공개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인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 ‘예측할 수 없는 궤도’를 서울관 로비에 설치해 공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긴 막대 한쪽 끝에 빛을 발하는 복합 다면체가, 반대편에는 선풍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미술관 측은 “불규칙한 선풍기의 작동이 구조물 전체를 매우 느리지만 예측할 수 없는 궤적으로 움직이게 하며, 관람객은 움직이는 작품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빛과 공간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궤도’ 작품은 자연광이 비치는 공간에 맞게 작가에게 의뢰해 제작한, 이른바 ‘커미션 작품’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동행 사업 가운데 ‘현대작가 커미션 신작 제작 및 순회’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추진해, 지역 순회를 염두에 두고 작가 추천과 심의를 통해 작가를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달(11월)부터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전시하고, 내년 2월부터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로비로 옮겨 전시할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통해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새로운 커미션 작품을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공공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시간과 빛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객 역시 작품을 바라보는 동시에 작품의 일부가 된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주변 공간을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감각과 지각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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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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