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 코스피 5500선 밀려…'개미 방어' 낙폭 축소[장중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중 5500선 아래로 밀렸다가 56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 반등에도 유럽·중동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치·재정 불안, 중동 불확실성 우려…코스닥, 2% 하락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중 5500선 아래로 밀렸다가 56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 반등에도 유럽·중동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82포인트(2.39%) 하락한 5630.19를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2%대 하락하던 지수는 오전 한때 5493.24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4.76%로 키웠다. 이후 저점에서 130포인트 이상 반등하며 하락률을 2%대로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41억 원, 476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순매도 합계는 1조 1002억 원에 달한다. 개인은 8252억 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6% 넘게 하락해 120만 원 아래로 내려앉았다가 하락률을 2.74%로 줄였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20만 원을 밑돈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기(009150)(2.61%)만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3.99%), SK스퀘어(402340)(-2.95%), LG에너지솔루션(373220)(-2.89%), SK하이닉스(000660)(-2.74%), 삼성생명(032830)(-2.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3%), 삼성전자(005930)(-1.03%), 삼성전자우(005935)(-0.64%), KB금융(105560)(-0.49%)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국방이 9.33% 급락하고 있다. 석유와가스(-6.14%), 비철금속(-5.92%), 에너지장비및서비스(-5.66%)도 약세다. 전자장비와기기(1.57%), 다각화된통신서비스(0.39%)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7% 하락했고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1.11%, 0.41% 상승했다.
최근 급락했던 AI 인프라 관련 기술주와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투자 수익성과 차입 부담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프랑스의 정치·재정 불안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도 부담 요인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51p(1.92%) 하락한 793.38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873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41억 원, 192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심텍(222800)(3.24%), 리노공업(058470)(0.43%)은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5.87%), 에코프로(086520)(-4.87%), 알테오젠(196170)(-2.93%), 주성엔지니어링(036930)(-2.15%), 원익IPS(240810)(-1.80%), 이오테크닉스(039030)(-1.6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66%), HLB(028300)(-0.47%)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나스닥 반등 성공 소식, 과매도 인식 지속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등 상방 요인과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 주 중반 미국 빅테크 실적 경계심리 등 하방 요인이 공존한다"며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증시의 상단은 제한된 채 업종 차별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대비 2.1원 내린 1328.1원에 거래되고 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주 보고 싶어서"…홈캠으로 며느리 '안방' 들여다본 시어머니
- '이규한과 결혼' 솔비 "43세에 결혼운, 자녀 1명" 손금 풀이 화제
- "보석금 내줄게" "김치 해봐"…한인 여성 김모씨 머그샷 美서 시끌
- "언니들이 바지 벗기고 머리채 뜯어…저 살려주세요" 대안학교 간 딸 절규
- 전처 송혜교 이름 꺼낸 해외 팬에…송중기, 웃음기 사라졌다
- 박세영, 2세 연하 남편 곽정욱과 결혼 비화…"내가 멱살 잡고 결혼했다"
- "신이 준 선물인 줄"…시한부 암 선고 날 '1.8억 원' 주워 탕진, 재판행
- 배달 도시락 내던지고 배달원 폭행, 차 지붕 훌쩍…대구 난동녀 경악[영상]
- "유통기한 끝난 빵 세 개 먹었다고 '횡령'"…어린이집 교사 권고사직 시끌
- "시부 칠순에 친정엄마 출장 요리사로 쓴 남편, 돈 받는 일꾼 취급…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