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연어축제 14만6000명 찾았다…청년 감각 더해 성황

윤왕근 기자 2026. 10. 2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사흘간 14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양양군 관계자는 "올해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송이와 연어라는 지역의 대표 자원에 청년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축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양양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18일 사흘간…지역 청년 예술인·뮤지션·상인 참여
송이·연어 체험에 캐릭터·포토존 등 새 콘텐츠 호응
양양송이연어축제 연어맨손잡기체험.(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사흘간 14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양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양양송이연어축제에 약 14만 6000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한 올해 축제는 '청정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을 슬로건으로 송이와 연어를 활용한 체험,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과 뮤지션, 상인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기존 축제에 젊은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양양의 청년 예술인들은 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한 공식 포스터와 캐릭터 제작에 참여했다. 축제장 곳곳에도 이들이 제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송이 캐릭터 '송송이'와 연어 캐릭터 '연동이'를 활용한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페이스아트, 굿즈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잔디광장에 조성된 '레이어드 모빌 포토존'도 입체적인 모빌과 바닥 장식으로 양양의 가을 자연과 송이·연어의 이미지를 표현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송이보물찾기와 연어 맨손잡기를 비롯해 송이·연어 원정대, 양양연어 생태투어, 남대천 생태관람열차 등 자연 친화적 체험도 운영됐다.

양양송이연어축제 커스텀티셔츠 만들기.(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송이와 연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축제의 주요 볼거리로 마련됐다.

남대천 샛강 테라스에 마련된 미식 공간 '천천히(天川喜) 식탁'에서는 로컬 팝업스토어와 소셜다이닝, 송이 담금주 만들기 등이 진행돼 지역의 먹거리와 브랜드를 소개했다.

축제 둘째 날인 17일 저녁에는 특별 콘서트 '송이가 나도ROCK, 연어가 오도ROCK'이 열렸다.

지역 뮤지션인 리피와 큐티즈, YHB, 우람밴드에 이어 록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양양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과 뮤지션, 상인,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올해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송이와 연어라는 지역의 대표 자원에 청년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축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양양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