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골잡이들… 팀은 ‘선두 신바람’

허종호 기자 2026. 10. 20.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를 앞세운 클럽들의 무패 질주가 돋보인다. 엘링 홀란은 월등한 득점력으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라민 야말은 만능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해리 케인은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각 소속 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시티 홀란, 7경기 8골
바르사 야말, 8골 6도움
뮌헨 케인은 4골 5도움

‘에이스’를 앞세운 클럽들의 무패 질주가 돋보인다. 엘링 홀란은 월등한 득점력으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라민 야말은 만능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해리 케인은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각 소속 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다.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가 올 시즌 개막 후 2개월가량 지난 가운데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막 7연승,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로 선두에 올랐다. EPL과 라리가에서는 1위와 2위 간격이 승점 3 이상 벌어졌고, 분데스리가에서는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크게 앞선다.

맨체스터시티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은 호성적의 중심에 스타 공격수들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인 홀란, 바르셀로나는 19세이지만 이미 ‘월드 클래스’로 거듭난 야말, 바이에른 뮌헨은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베테랑 스트라이커 케인의 눈부신 활약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전성기를 이끈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엔초 마레스카 감독으로 교체되고 재정 규정 위반 파문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EPL 득점왕 홀란이 변치 않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전승을 견인하고 있다. 홀란은 개막 후 7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 공격포인트 공동 1위(8개)를 유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트라이커 보강에 실패했다. 그러나 야말의 활약으로 우려를 지웠다. 야말은 8골(3위)과 6어시스트(1위), 공격포인트 2위(14개)에 자리하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바르셀로나는 9경기에서 무려 39골을 몰아넣었다.

3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2위 도르트문트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둘은 올 시즌 4승 2무(승점 14)로 성적이 같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6경기에서 22골을 넣어 도르트문트를 제쳤다. 도르트문트는 절반인 11골에 불과하다.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케인이 해결사와 조율자를 모두 맡아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다. 케인은 4골로 6위에 머물고 있으나, 도움을 5개나 챙기며 공격포인트 1위(9개)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