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훈 대사, 유엔 AI 글로벌 논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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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훈 주유엔대사가 19일(현지시간) 유엔의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를 이끄는 공동의장에 임명됐다.
차 대사는 공동의장으로서 내년 AI 대화를 주재하며 논의 결과를 공동의장 요약본으로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공동의장직을 한국이 맡으면서 그동안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에 이어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에서 한국의 리더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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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작된 AI대화는 193개 모든 유엔 회원국과 학계·업계·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AI 거버넌스를 포함한 AI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엔 내 최초의 플랫폼이다. 앞서 1차 AI 대화는 지난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차 대사는 무트리스 윌리엄스(Mutryce Williams) 주유엔 세인트키츠네비스 대사와 함께 공동의장으로 임명됐다.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출신 대사가 공동의장으로 임명된다.
차 대사는 공동의장으로서 내년 AI 대화를 주재하며 논의 결과를 공동의장 요약본으로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논의결과를 토대로 진행될 정부간 협의도 이끌며 우선순위를 합의하는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최종 결과는 내년 제82차 유엔총 글로벌 디지털 협약(GDC)에서 활용되며 유엔 내 AI 거버넌스 논의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거버넌스에 대한 국제사회 합의가 아직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유엔 차원의 AI 거버넌스 논의를 이끄는는 역할을 맡는 것이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과제에 대해 한국의 AI 역량을 토대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엔 내 AI 거버넌스 논의 진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동의장직을 한국이 맡으면서 그동안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에 이어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에서 한국의 리더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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