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전곡 작사·작곡 참여…첫 정규 앨범 '망상록' 발매

정에스더 2026. 10.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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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밍타이거의 멤버 원진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망상록'을 발매한다. 2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원진이 개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정규 음반이다.

원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망상록'은 2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유랑가' 뮤직비디오는 같은 시각 바밍타이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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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작사·작곡 참여해 11곡 수록…한국적 사이키델릭 사운드 구현
출처:바밍타이거

(MHN 정에스더 기자) 바밍타이거의 멤버 원진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망상록'을 발매한다. 2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원진이 개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정규 음반이다.

'망상록'에는 이미 공개된 '캔디가 생각나'와 '겨울왕자'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의 도움 없이 원진이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직접 수행하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온전하게 투영했다.

이번 앨범의 음악적 뿌리는 1960~70년대 동아시아 및 한국적 사이키델릭 사운드에 기반한다. 원진은 과거 바밍타이거 활동과 해외 투어 경험을 통해 모국어와 정체성에 대해 고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옛 가요의 정서와 현대적 프로덕션을 결합한 사운드를 구축했다.

가사 구성 역시 다채롭다. 한국어의 리듬과 뉘앙스를 중심축으로 삼고 여기에 영어와 일본어, 그리고 현대적인 인터넷 밈(meme)을 자유롭게 섞어 사용했다. 이를 통해 앨범 속 인물이 느끼는 불안과 허세, 자기연민 등의 내밀한 감정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유랑가'는 겉으로는 강인한 방랑자를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사랑 앞에 서툰 화자의 모습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그려낸 곡이다. 비장함과 허술함이라는 대비되는 면모를 통해 인물의 이면을 조명했다. 뮤직비디오는 바밍타이거의 잔퀴(Jan' Qui)와 산얀(San Yawn)이 공동 연출을 맡아 푸른 길 위를 떠도는 방랑자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원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망상록'은 2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유랑가' 뮤직비디오는 같은 시각 바밍타이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출처:바밍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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